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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조구급 활동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19 구조대의
출동 건수는 90여 건으로
하루 평균 2명꼴인 61명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또 구급대는 8백여 차례
출동해 6백80여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구조 인원 면에서 22%,
응급환자 이송은 63%가
늘어난 것입니다.
구조대가 출동한 사고 가운데
승강기나 집안에 갇힌 사고가
전체의 78%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가 1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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