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첫 세일 매출 부진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1-24 18:03:00 수정 2000-01-24 18:03:00 조회수 0

◀ANC▶

백화점들이 올해 첫 정기 할인 판매에서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 신세계 백화점의 경우

최근 끝난 정기 할인 판매를 통해

모두 19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 해 같은 할인 판매때보다

2억원의 매출을 더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광주 현대백화점도

올해 첫 세일 매출 신장률이

지난 해 평균 매출 신장률보다 크게 낮은 12 퍼센트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들의 이같은 매출 부진은

지난 한 해 세일과 사은행사 등이 지나치게 자주 실시됨에따라

세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크게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