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반대놓고 희비 엇갈려

입력 2000-01-25 17:31:00 수정 2000-01-25 17:31:00 조회수 0

◀ANC▶

공천 반대자 명단을 놓고

입지자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VCR▶

현역 의원이 공천 반대자로 선정된

선거구에서는

현역 의원과 경쟁 관계에 있는

입지자들이 공천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며

내심 반기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경실련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공천 반대자로 선정된 현역 의원의 경우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경실련 명단에 들었다가

이번에 제외된 현역 의원 선거구의 입지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실련의 공천 부적격자 명단에

포함됐으나 총선 시민연대의

명단에는 빠진 광주 전남 출신

전 현직 의원은 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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