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미끼 거금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2-08 11:56:00 수정 2000-02-08 11:56:00 조회수 2

◀ANC▶

목포경찰서는 법원 경매를 통해

돈을 벌자고 속여

7억8천여만원을 가로챈

45살 최모씨에 대해 사기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3월,

목포시 항동농협에서

40살 김모여인에게 3천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해주면

법원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경락받아 이익금을 분배하겠다고

속이는등

모두 4명으로부터

현금과 부동산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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