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입상미끼로 돈 뜯어냄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2-07 14:49:00 수정 2000-02-07 14:49:00 조회수 0

◀ANC▶

목포 경찰서는

미인대회에서 입상시켜주겠다며 돈을 받아 가로챈 43살 이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4월

51살 김모여인에게 접근해

자신이 청와대 모 비서관과 친하다고 속인 뒤

김여인의 딸을 미스코리아 진으로 입상시켜 주겠다며 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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