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신호등 들이받아 3명 부상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2-08 15:13:00 수정 2000-02-08 15:13:00 조회수 0

◀ANC▶

눈길에서 시내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승객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서석동

조선대학교 근처 사거리에서

20번 시내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신호등을 들이받아

71살 김선주씨 등 승객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앞 차를 피해 우회전하려다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