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또 파동 우려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2-11 17:17:00 수정 2000-02-11 17:17:00 조회수 0

◀ANC▶

의료계가 정부의 의약분업안에 반대하는 2차 집회를 열기로 해

또 한차례 의료 파동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의사회는

약사의 대체조제 전면 금지와

수료수가 인상 등

의료계의 요구사항이

정부의 의약분업안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오는 17일

2차 의약분업 반대집회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개인 병의원 의사들과

종합병원 의료진 상당수가

하루 휴진할 예정이어서

진료 공백이 예상됩니다.



지난해 11월에도

의사들이 서울에서 열린

규탄집회에 대거 참가하는 바람에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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