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VCR▶
월남전 종군사진기자로 특파돼
고엽제 후유증으로 시력을
잃은 올해 67살의 김용택씨.
고엽제 피해 보상금 전액을
광주.전남사진기자회에
기증 했습니다.
그결과 탄생된것이 김용택
보도 사진상.
올해의 대상은,
지난해 6월 무안도청이전을 놓고,
몸싸움을 벌인 현장이 렌즈에
잡힌 작품입니다.
신창원 검거와 재소자들의 만남등의 뉴스와 기획부문 사진들이 지난 일들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합니다.
전라남.북도 보도사진상을 만들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 김용택씨는,
후배들에게 사명감을 강조했습니다.
◀INT▶
이곳 전시장에서는, 한국보도사진전이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보도 사진전대상은,
김영삼 전 대통령 달걀 봉변이
차지 했습니다.
효과 홍보가 공연
판소리 흥보가가 창극으로 꾸며져
다음주 광주에서 펼쳐집니다.
명창 안숙선씨가 이끄는
국립창극단이 감칠맛 나는
판소리 흥보가의 창극화 작업을
시도 했습니다.
이번 무대에는, 안숙선씨등
소문난 소리꾼들이 총출연해
흥보의 좌절과 아픔을 그려내
애달픈 현실을 어루만져줍니다.
mbcnews송기흽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