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주당의 공천자 발표가

오는 16일로 다가오면서

막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유력한 공천 후보자가

떠오르고 경쟁 구도가 압축되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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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발표가 이번주

수요일로 하루 늦춰졌습니다



중진들의 불출마 정리 작업이

다소 늦어진데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 변수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공천 발표가 늦춰지면 인지도가

낮았던 후발 주자가 상대적으로 시간을 벌게되지만 지역별로

2배수로 후보가 압축된 상태여서 큰 변수가 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이와함께 지역별로 유력자가

떠오르고 압축된 경쟁 구도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담양 장성 곡성에서는

박태영 전산업자원부 장관이,

화순 보성에서는 한영애 의원이,

강진 완도에서는 천용택 전

국정원장이 안정권에 든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는 강운태 전장관과

오동섭 변호사가,

북구 을에서는 박현 전 청와대

공보 국장과 변형 전 한국 투신

사장, 김정수 교수가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인곤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영광 함평에서는 유종필 전

청와대 민정 비서관과

장현 호남대 교수, 노인수 변호사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제 3의 인물이 공천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수도권 공략을 위해 지명도가

높고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

이지역에 투입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가능성 높은 인물로는

김동신 전 육군참모총장과

정해숙 전 전교조 위원장,

김흥래 전 내무차관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