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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은 오늘 광주 금호생명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50 퍼센트의 감자와 본사 서울 이전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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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총에서 금호생명측은
동아생명과의 합병을 앞두고 누적적자가 2천억원에 이르고 있어 감자와 함께 본사 서울 이전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생명 주주들의 감자비율은
대기업인 금호 계열사들은 50%, 소주주들의 경우에는 30 퍼센트씩 차등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금호생명은 다음 달 중순까지 동아생명과 인수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하고 4월까지 합병을 마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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