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가공,제조업체 무더기 적발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1-28 20:56:00 수정 2000-01-28 20:56:00 조회수 0

◀ANC▶

사용이 금지된 표백제를

쓰거나 신고 없이 식품을

제조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광주 양동시장에 있는

모 식료품 상회에서 수거한

깐 토란에서 사용이 금지된 표백제인 아황산 염류가

kg당 0.11g이나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식품 의약품 안전청이

대형 식품 매장과

식품 가공 업체 등 37군데를

대상으로 실시한 점검에서

전체의 1/3이 넘는

14개 업체가 신고를 하지 않고 식품을 가공하거나

유통 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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