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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치개혁 시도민연대가
공천반대자 명단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늘 총선연대가 2차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지역 정치권이 또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
2차 명단은 지난 1차때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번 명단에 빠졌던 의원들은 2차 공천 반대자로 선정되지
않을까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시도민연대가
공천 반대자로 추가시킨
정치인 4명은 이번 2차 명단에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또 전직 의원과 차관급 이상
공직을 지낸 출마 예정자도
2차명단에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공천을 앞둔 지역 정치권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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