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공개 토론회 진통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2-07 09:52:00 수정 2000-02-07 09:52:00 조회수 0

◀ANC▶

공천 반대자 명단을 발표한

정치개혁 시도민연대가

명단에 낀 정치인들이 요구한 토론회 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시도민연대는

명단에 포함된 정치인과는 개별적인 토론회를 갖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서울 총선연대가 김상현의원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기로 결정함에 따라

형평성 문제에 부딪히게 됐습니다.



특히 민주당 남구지구당이

오는 9일 토론회를 갖자고

다시 요구해 옴에 따라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시도민연대는 일단

남구지구당의 질의에 대해

서면으로 답변하고

다시 토론회를 요구할 경우

비공개 간담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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