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사범 235명 검거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2-09 20:59:00 수정 2000-02-09 20:59:00 조회수 0

◀ANC▶

지난 한달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청소년을 불법 고용하거나

윤락행위를 시킨 업주 230여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 지방경찰청은 지난 한달동안 청소년 유해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청소년 불법고용 99건,

매매춘 29건 등 모두 150여건을 적발해 이 가운데 79명을 구속하고

백50여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적발된 업소별로는

유흥주점이 57곳으로 가장 많았고 다방 21곳, 보도집이 12곳이었습니다.



경찰은 또 10대 청소년과

윤락행위를 한 72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15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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