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 상무 소각장의
시험 가동 문제를 놓고
공권력과 주민들이
7시간째 대치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는 상무 소각장 시험가동을 위해 오늘오전 10시부터
쓰레기 차량 25대를 소각장 안으로 반입할 계획이었지만
주민 2천여명이
정*후문을 가로막았습니다.
오후한때 광주시와 경찰이
쓰레기 강제 반입을 시도했지만
주민들이 완강하게 저항해
무산됐습니다.
주민들은 아침 9시부터
소각장 정후문에 모여
사전 협의없는 쓰레기 반입 반대와
소각장 폐쇄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주시는 오늘중으로 쓰레기 반입을 강행한다는 방침이어서 이에 따른 주민과의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