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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피해 보상 신청자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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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5.18보상법의 개정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추가 피해 보상 신청을 받은 결과 서류를 가져가거나
상담을 한 사람은 460여명 이지만 직접 신청서를 접수한 사람은 31명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보상금 지급 신청 접수기간이 제대로 홍보되지 않은데다
술서와 재판 기록 등 구비서류가 복잡해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광주시는 다음달 말까지
신청을 접수한 뒤
신청인의 관할 구청과 경찰의 협조를 받아 3월말까지
사실 현지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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