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학생들이 만드는 대학가 리포트
오늘은
대학가에 열풍처럼 불어닥친
증권 투자의 명암을
학생들의 엇갈린 손익을 통해 조명해봤습니다
◀VCR▶
이대학 건축과 4학년 변동명군은
오늘도 방학이지만
대학의 컴퓨터실이나 집에서
증권시황을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세웁니다.
지난해에는 실제 투자를 해서 천만원이 넘는 짭짤한 수입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전공과는 전혀 다른 증권분야에 몰두한 변군은
지난해 대학생 증권투자 대회에
입상한 덕으로 증권사에 특채되는 행운도 거머쥐었습니다.
◀INT▶
광주전남지역에서 증권 분야에
보다 전문적으로 뛰어든 대학생은
줄잡아 천여명에 이릅니다.
잘하면 돈도 벌고
일자리도 구할수 있다는 매력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돈벌이를 위해 증권투자를 한 대학생도 만여명에 이릅니다.
이들을 겨냥해 쉽게 돈벌수 있다는 인터넷 광고가 등장해 선량한 대학생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INT▶
증권투자대회에 입상해
입사 티겟을 딴 대학생들은
성공률이 낮은 만큼
증권분야에 장래를 걸지 않으려면
취미 이상의 욕심을 부려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과욕의 결과가 대부분 학비 날리고 성적불량으로 되돌아와 학생의 앞길마저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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