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치개혁 시도민 연대의

공천 부적격자 명단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의원들이 명단에 포함될지

또 그 폭이 어느 정도일지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ＶＣＲ▶

정치개혁 광주전남 시도민연대는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한 채

지난 주말부터 밤샘 작업에 들어가

대부분의 자료 검토를 마쳤습니다.



이 자료들은 오늘오후 2시에

유권자 위원회로 넘겨집니다.



60여명의 유권자 위원들은

제보와 소명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공천 부적격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렇게 결정된 명단은

상임 집행 위원회와 정책 자문단,

대표자 회의의 심의를 거친 뒤

최종 확정됩니다.



전화 ◀ＳＹＮ▶



지금까지 알련진 바로는

총선연대 명단에 포함된

지역출신 의원 8명은 모두

시도민 연대 명단에도 들어갑니다.



관심의 초점은 여기에 추가되는 의원이 몇명이냐 입니다.



시도민 연대도

소폭이냐 대폭이냐를 놓고

고심의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명분을 앞세워

대폭으로 하기 보다는

실리를 선택하는 쪽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화 ◀ＳＹＮ▶



시도민 연대는 최종 확정된 명단을

내일오전 10시에, YMCA 무진관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어떤 의원들이 포함되든간에

시도민 연대의 명단은

공천 심사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 공천 판도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