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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금융기관 주변의
방범활동이 강화됩니다..
전남 지방경찰청은
설 연휴를 전후해 현금 유통량이
많아지면서 금품을 노리는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오늘부터 모든 금융기관에
무장경찰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금융기관에서 거액을 인출한
사람이 경찰에 호송을 요청할 경우
112 순찰차를 보내 호송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경찰은 금은방이나
주유소 등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업소에 대해 강도나 절도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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