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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지역 현역 의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새 인물로 교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의 공천 심사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대폭적인 물갈이 태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박용백 기자
지금까지 공천 심사에서는
광주 전남 23명의 현역 의원 가운데 5명만이 재공천이 확실시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공천이 굳어진 의원은
광주 서구 정동채,
무안 신안 한화갑, 고흥 박상천,
그리고 영암 장흥 김옥두,
목포 김홍일 의원등입니다
19개 지역구 중에서 14개 지역구는
공천자가 결정되지 않았으며
이들 지역구 국회의원 대부분이 교체 대상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 전남 전체 국회의원의
절반 이상이 물갈이 될것으로 ,
당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단체로 부터
3차례 이상 공천 반대자로 지목된
2명의 의원은 교체쪽으로
집중 논의되고 있습니다
지역민의 지지도가 낮은
전남 동부지역의 a 의원과
서부 지역 b 의원 또한
공천 대상에서 제외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는 2-3명의 현역 의원외에
어느누구도 공천을 자신할수 없는 상태며 , 전남은 6-7명 정도만
재공천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천자 발표가 빠르면 12일로,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게 되면서 국회의원 물갈이 태풍은
서서히 몰아닥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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