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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탈루소득자들의 탈세금액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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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해 호남지역의 음성.탈루소득자 470여명으로부터
총 천6백6십여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98년과 비교해
인원은 절반가까이 줄었으나
1인당 추징세액은 3억5천여만원으로 두배이상
늘어난 액숩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사기나 상거래질서를 문란케한 자료상
50여명을 검찰에 고발조치했다며
올해도 탈루혐의가 큰 업종등을
집중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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