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대표 정치참여 제한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1-26 16:44:00 수정 2000-01-26 16:44:00 조회수 0

◀ANC▶

광주와 전남지역 시민단체들이

시민운동의 순수성을 높히기 위해

단체 대표나 임원들의 정치참여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 시민단체 협의회는 오늘

대표자 회의를 열고

시민단체 대표나 임원들이

정당에 가입하거나

선거에 나갈 수 없도록

정관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광주 환경운동연합은

단체 간부가 정치에 참여할 경우

직책을 사퇴하도록 정관에

규정했으며 광주 시민연대와

경실련 등도 비슷한 내용의

정관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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