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의 날 선언(데스크)

정영팔 기자 입력 2000-01-30 09:44:00 수정 2000-01-30 09:44:00 조회수 1

◀ANC▶

정치 개혁 시도민 연대는

오늘 국민 주권 선언을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유권자 권리 회복을 선언했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오늘 발표된

유권자 행동 지침을 준수해

반드시 선거 혁명을 이루자고

다짐했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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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바꿔 노래 3-4초)



이번에는 진짜 바꿔보자는

열망이 하나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부패.무능한 정치인을 추방하고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물이

새롭게 나서야 한다는 소망입니다.



시민단체가 맨앞장 서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이라는 점이

새삼 강조됐습니다.



씽크 혹은 인텨뷰



우리 정치가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하기까지는 절반 이상의 책임이 유권자에게 있다는

통렬한 반성도 제기됐습니다.



때문에 이번만은

반드시 유권자의 힘으로

선거 혁명을 이루어내자며

오늘 발표된 유권자 행동 지침을 지켜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부패 무능 정치인 공천 반대,

선거법 개정 서명, 음모론 유포 정치인에 대한 항의 전화,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정치인 추방,

등 모두 7개 항입니다.



시민 인텨뷰



STAND UP:한편 시도민 연대는 오늘

20대부터 50대까지

각계 각층의 남여 유권자 66명이 참여하는 [유권자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유권자 위원회는 내일

광주 전남 지역의 공천 반대자 확정을 위한 심의를 갖고

다음달 1일 명단을 공개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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