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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곳곳에서 합동 세배가 올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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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읍 월계2구를 비롯한
도내 농촌 지역 주민들은
아침 일찍 마을회관 등에 모여
동네 어른들에게 세배를 올리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받았습니다.
또 광주교도소 재소자들도
오늘 오전 교도소 내 교회당에서
합동 차례를 지내고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와함께 댐 건설로 성묘길이 끊긴
수몰지역 주민들도 고무보트를 지원한 군 장병들의 도움을 받아
성묘를 무사히 마치는 등
곳곳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미풍양속들이 재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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