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지역 미술계에도 사이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사이버 갤러리가 운영되고
있는가 하면, 작가들이 홈페이지 구축에도 의욕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기희 기잡니다.
◀VCR▶
광주 신세계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서양화가 이매리씨의 개인전.
전시장에 가지 않아도 방안에서 인터넷을 통해 작품감상과
작가의 프로필을 살필수 있습니다.
지난주 열렸던 문인화가 박태후씨의 개인전도 전시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작품감상이
가능합니다.
모두 사이버 갤러리를 통해섭니다.
지난해부터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사이버 갤러리가, 광주지역에서도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INT▶
지난해 말부터 광주지역 한 벤처기업이 운영하는 사이버 갤러리에는, 광주지역 10개 화랑과 20여명의 지역작가가 참여해 미술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지역 최초로 개설된 한국서예협회 광주시지부의 홈페이지.
한국서예의 흐름과 회원들의
작품이 소개돼 서예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런 사이버 열풍을 반영하듯이
최근 강연균, 장현우씨등 40여명의
지역작가들이 홈페이지를
개설해 사이버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화가 장현우씨는,
누드 크로키 사이버 강의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광주지역에서도 사이버를 통한
작품거래와 타지역과의 교류전등
새로운 형태의 전시가 이루어질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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