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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가 급증하고 있는
해남군 일대가 철새 보호
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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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영암호와 영산호 등
새로운 철새 서식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남 해안 지역이
철새 보호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3,4년 전부터
뜬섬 일대 영암호 습지에
먹황새와 가창오리 등
25종 이상의 희귀 철새들이
살고 있어서 보호 지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환경부와 전라남도는
자연 자원을 세계화 한다는 차원에서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 지역 지정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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