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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을 닷새 앞두고 차츰
설 분위기가 무르 익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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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광주시내 백화점에는,
가족이나 친지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 발길로 지난주 보다
고객이 30%정도 늘어 났습니다.
백화점측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상품권과 생활 한복등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 양동 시장등
재래 시장도 지난해 IMF
영향으로 썰렁했던 것과는
달리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주부들의 발길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와함께 올해에는 인터넷을
이용해 설 선물을 직접 주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정보화
시대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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