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설 명절을 닷새 앞두고 재래
시장과 백화점등지에는, 설을 준비 하려는 인파로 크게 붐볐습니다.
경기 회복에 힘입어 예년보다
빨리 설 분위기가 무르 익어
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기희 기잡니다.
◀NC▶
재래시장이 모처럼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설을 닷새 앞두고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주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추운날씨로 어깨는, 움츠러 들었지만, 설연휴에 대한 설레임은
물건을 고르는데
정성을 다하게 했습니다.
떡 방앗간에서 나오는
하얀 가래떡은,
설이 가깝게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나게 합니다.
◀INT▶.
시내 한 백화점입니다.
예년보다 고객이 30%이상
늘어난 선물 판매장에는,
설날 가족이나 친지에게
안겨줄 선물을 준비하는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생활한복으로 설빔 준비를
하는 고객의 마음은,
이미 고향에 가 있습니다.
◀INT▶
특히 상품권이 인기가
있어 구입 장소는, 마치
북적대는 은행창구를 연상케 했습니다.
이와함께, 올해에는 인터넷을 이용해 상품을 직접 주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정보화 시대를
실감나게 하고 있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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