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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들이 지난해보다
지원률이 크게 낮아져
신입생 확보에 비상이 걸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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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원서접수 결과
3대 1이상의 경쟁률을 보인대학은
서강정보대와 동강대 등
광주전남지역 19개 대학 가운데
절반인 10여개 대학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경쟁률이 2대 1 안팍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4대 1의 평균경쟁률보다 저조하고
올 전국 전문대 평균 경쟁률인 6대1에도 훨씬 못미친 수준입니다.
여기에 수험생 대부분이
2-3개 대학에 복수지원한데다
4년제 대학들의 추가 합격자 발표시기와 맞물려
경쟁률이 3대 1이 넘지 못한 전문대는 심각한 정원 미달 사태를 빚게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전문대는 내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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