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하철 공사장 주변에 있는
건물에서 균열이 생기고
지반이 내려 앉았습니다
주민들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지만
시공사 측은 아직 원인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가 보도..
사무실 바닥에 금이 갔습니다.
어른 손가락
두마디가 들어갈 정도로 큰
이 균열은 30평 남짓한
사무실을 죽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STAND UP: 콘크리트 벽면이
아예 반으로 쪼개져서
이렇게 속살을 훤히 드러냈습니다.
창틀은
기울대로 기울어 맞지를 않고,
방바닥도 내려앉은지 오랩니다.
◀INT▶ (오양림씨)
부엌과 담장, 축대에도
밖이 드러다보일 정도로
심하게 균열이 갔고,
천장과 벽 사이에도
커다란 공간이 생겼습니다.
이곳은 다름아닌
화정 네거리에서 호남대학교 사이
지하철 공사장 주변,
주민들은 지하철 공사로
이처럼 건물 지반이 내려앉는등
피해를 보고 있다며,
정밀 안전진단과 보상등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손정호 위원장)
지하철1-6공구 피해주민 보상위
이에대해 시공사측은
공사를 하다보면
어느정도의 피해는 발생할수있다며
원인규명에 나선 상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INT▶ (김교익 소장)
지하철 1-6공구 현장
안전진단결과가 나오는
오는 10일쯤 후속대책 마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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