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민연대 공천반대 촉구 서한문 발송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2-14 15:38:00 수정 2000-02-14 15:38:00 조회수 0

◀ANC▶

정치개혁 광주전남 시도민 연대가

공천 반대자에 대한

물갈이 요구를 담은 서한문을

김대중 총재 등 새천년 민주당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VCR▶

시도민 연대는 서한문에서

지역민들이

김대중 대통령의 맹신도라는

오명까지 들어가며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몰표를 던진 것은

민주화에 대한 열망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12명의 공천 반대자들은

시도민들의 이같은 열망을

저버렸다고 말하고, 정치 개혁과 맹신도라는 오명을 씻기위해서라도 이들을 공천 대상에서

제외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들이 공천을 받을 경우

적극적으로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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