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사이버 전담반 없다

정영팔 기자 입력 2000-02-06 18:01:00 수정 2000-02-06 18:01:00 조회수 2

◀ANC▶

16대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선거 운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선관위는 특별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최근들어 네티즌과 젊은층의

선거 참여 열기가 고조되면서

각 입후보자들이 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각종 사전 선거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광주시와 전라남도 선거 관리 위원회는 아직까지

사이버 선거 운동을 단속할 수

전담반을 꾸리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선관위측은 전직원이 하루 2차례씩 각 후보자들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검색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이 전혀 없어

체계적이고 철저한 단속을

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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