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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무등건설이
공사 재개가 되지않아
법정 관리 폐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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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건설 부도 피해 입주자
5백여명은 오늘 회사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지난 5년 동안
공사 재개가 이뤄지지않아
조만간 파산할 처지에 놓였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피해 입주자들은 특히
법정 관리인이 회사의 정상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관리인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무등건설은 지난 95년 덕산그룹의
부도 이후 법원의 법정관리를 받고 있으나 회사 내부의 갈등과
외환위기의 영향등으로 아직까지
공사가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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