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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주 주세가 크게 내렸지만
소비자 가격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녹색소비자 문제 연구원이
설을 앞두고
백화점과 할인매장 10여 곳의
술값을 조사한 결과
맥주의 경우 주세가 15%인하됐지만
소비자 가격은 지난 설때보다
0.4% 밖에 내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공장도 가격 대비
소비자 가격은
주세 인하 이후 2.4%가 올라
유통과정에서 높은 이윤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주값의 경우 주세 인상이후
소비자 가격이 19.7% 올랐다는
정부 발표와는 달리
실제 인상폭은 28.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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