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목 이후 저장 과일값 명암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2-13 09:51:00 수정 2000-02-13 09:51:00 조회수 2

◀ANC▶

설 대목 이후 수요가 줄어들면서

과일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원예협동조합에 따르면

설 대목에 상품 1상자에 4만2천원까지 갔던 배는

6천원 정도 떨어졌으며

사과도 8천원 가량 떨어졌습니다.



특히 딸기의 경우는

만원대에서 절반가량인 5천원선으로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단감의 경우

설 대목때 가격이 낮았던 관계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협 관계자는

단감과 사과등 일부품목의 경우

저장 물량이 많지 않아

다음주 부터는

오름세로 돌아설것으로 예상되지만

딸기는 출하량이 계속 늘면서 가격이 낮게

형성될것으로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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