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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PC통신에 난
중고물품 구매광고를 보고 물품을 보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광주시 북구 신안동
15살 이모군을 사문서 위조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VCR▶
이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위조해 발급받은
타인명의의 주민등록등본으로
통장과 현금카드를 만든뒤
중고 물품구입자 14명이 송금해준 15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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