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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조직책 선정과는
별도로 공천 신청을
받겠다고 밝힘에 따라
호남 지역 공천자 결정이
더 늦어질 전망입니다
◀VCR▶
민주당은 이달말에
전국 지구당을 대상으로
16대 총선 공천 신청자를
공개 모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이미 조직책이 선정된 지구당도 다시 공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기 때문에
조직책과 공천자를 동시에
결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인물 선정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2월 중순 이후로 예정된
광주 전남 지역 조직책 발표가
더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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