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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던
30대 여인이 2층에서
뛰어 내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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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3시쯤 목포 하당 파출소 2층 화장실에서 30살 김모 여인이
5미터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뛰어내려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김여인은 지난 6일
여관에 함께 투숙한 김모씨의 지갑을 뒤져 현금 2백만원을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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