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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전 청와대 법무 비서관이
16대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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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전 청와대 법무 비서관은
4월 13일에 치러지는
16대 총선에서 고향인
보성, 화순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박 전비서관은
오는 10일 법무 연수원
연구 위원직을 사퇴하고
공직에서 물러날 예정입니다
박 전 비서관 측은
고향인 보성 지역 주민 만여명이
박 비서관의 무죄를 주장하며
탄원서를 제출하고
명예 회복을 위해 16대 총선에 출마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자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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