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개발 범위를 놓고 논란이

거듭됐던 광주 수완 지구의

개발 방향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수완 지구의 절반은 개발되고 나머지 절반은 개발 지구에서 해제됩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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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 택지 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격렬한 반발을 샀던

수완 택지 개발 예정 지굽니다.



당초 계획했던 240만평 가운데 절반인 120만평 정도가 조만간 개발에 착수될 전망입니다.



나머지 절반은 곧바로

개발 지구에서 해제되게 됩니다.



15년여만에 개발 지역의 주민들은

토지 보상을 받게 되고

해제 지구 주민들 또한

토지 매매 등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광주시가

부분 개발과 나머지는 해제라는 주민들의 요구안을 받아들이기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인텨뷰 전화



광주시의 이같은 방침은

토공측이 당초 계획대로 240만평을 다 개발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수완 지구를 지나는

제2순환도로 4 구간의

공사비 부담 문제가 마지막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당초 조건대로

1800억원을 토공측이 부담해야한다는 주장이고

토공측은 개발 면적이 줄어든 만큼 3백억원만을 부담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텨뷰 씽크



광주시는 다음주 중으로

토지공사측과 만나

개발 범위와 해제 시점 그리고

도로 공사비 부담액 등을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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