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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를 맞아
꽃 수요는 늘고 있지만
재배물량이 부족해
꽃값이 크게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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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화훼 판매업자들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광주지역 초.중등학교의
졸업식이 시작된데 이어
발렌타이 데이까지 겹치자
꽃값이
지난해 보다 2배까지 올랐습니다.
장미의 경우
지난 연말에는 6백원 선이었으나
요즘에는 품종에 따라
천2백원에 이르고 있고,
일부 꽃집에서는
공급이 달려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꽃값이 오른데는
꽃 성수기 인데도
경기지역의 수해와 유가인상등으로
화훼 농가의 생산기반이
약화된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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