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용품 불법유통 일당 구속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1-31 15:09:00 수정 2000-01-31 15:09: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수억원대의 면세용품을

불법으로 유통시킨 혐의로

모 해운회사 여수지점장 44살 박모씨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97년 중순부터

양주와 맥주 담배등 모두

3억여원어치의 외항선원용

면세용품을 빼돌려 유통시켜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로부터 돈을 받고 불법사실을 눈감아 준 혐의로

여수세관 감시과 직원

58살 주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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