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호황.. 유망 직종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2-02 16:37:00 수정 2000-02-02 16:37:00 조회수 0

설을 앞둔 요즘

가장 바쁜 업종 가운데 하나가

택배업입니다.



또 전자 상거래가 자리잡혀가면서

유통과 물류시장까지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INT▶



시내 한 택배회사입니다.



배달 주문을 받느라

그야말로 눈코뜰 새가 없습니다.



대목을 맞아 보통때의

두세배 물량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어디서나 손쉽게, 그것도

대부분 하루안에 배달되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 (고객)



이렇게 주문된 물품은

집배 차량이나 퀵 서비스로 불리는

오토바이에 의해

빠르게 약속된 장소에 배달됩니다.



우편 주문판매나 홈 쇼핑이

구매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면서,



택배 시장은 최근 전망좋은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45% 성장하는등

시장 규모가 5년 사이에

6배나 급신장했습니다.



◀INT▶ (안태수 운영팀장)

한진 광주지점



특히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전자 상거래가 자리잡혀가면서,

택배업은 이제

유통시장과 물류시장의 판도까지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은 물론 정부도 뒤질세라

택배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재래상가와 서점, 백화점도

택배와 연계한 상품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과

전자상거래를 완성하는 최종단계인



택배업은 이제

사이버 물류시대를 앞당기는

선두주자로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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