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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양식장이 얼어붙는 바람에
2억 6천만원 어치의 숭어가
얼어 죽었습니다
◀VCR▶
오늘 새벽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신안군 압해면
한 숭어 양식장에서
출하를 앞둔 숭어와 치어등
45톤 분량의 물고기가
얼어 죽었습니다.
양식장 관계자는
물을 빼 놓은 상태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바람에
양식장이 얼어 붙으면서
고기들이 동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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