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면 숭어 45톤 얼어 죽어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2-01 16:38:00 수정 2000-02-01 16:38:00 조회수 0

◀ANC▶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양식장이 얼어붙는 바람에

2억 6천만원 어치의 숭어가

얼어 죽었습니다

◀VCR▶

오늘 새벽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신안군 압해면

한 숭어 양식장에서

출하를 앞둔 숭어와 치어등

45톤 분량의 물고기가

얼어 죽었습니다.



양식장 관계자는

물을 빼 놓은 상태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바람에

양식장이 얼어 붙으면서

고기들이 동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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