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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를 포함한 가정에서의
구타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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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성의 전화에 따르면
지난해 5천2백여건의 상담 가운데
가정내에서의
구타에 대한 상담이 천3백여건으로 1/4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또 지난 98년
상담건수 990여건에 비해
35%나 증가한 것입니다.
여성의 전화측은 지난 98년 가정폭력방지법이 시행된 이후,
가정내 구타행위에 대한
주부들의 인식이 바뀐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밖에 주요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외도와 성폭력, 부부갈등, 그리고 법률문제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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