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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 업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교육청은 새로 만든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기준안을
그대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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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어제 밤 늦게까지
계속된 납품업체와의 협의회에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납품업체 선정에 따른 잡음을 없애기 위해
학교 급식납품 업체 선정기준안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다만 강화된
급식관리시설 기준을 갖추기 위해 업체들이 기간 연기 등을
요청해올 경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학교에서 검정절차없이 선정해오던
납품업체 선정 방식을
공개경쟁 입찰 형식으로 변경하자
기존의 80여개 납품업체들이 반발하며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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