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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선수가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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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지난 4년간 국위를 선양하고 은퇴한
선동열 선수에게 체육훈장 맹호장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맹호장은 재일교포 야구선수
장훈씨와 박찬호, 박세리 등
지금까지 5명이 수상했으며
프로선수에게는
최고의 영예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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