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일단 안심(12시)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2-29 09:49:00 수정 2000-02-29 09:49:00 조회수 0

◀ANC▶

의료계가 다음달 초로 예정됐던

집단휴진을 유보하기로 함에 따라

우려했던 의료대란은 피하게 됐습니다.



광주시 의사회는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진료수가 조정안에 대해

협상을 재개한다는

대한 의사회의 결정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사흘동안 예정됐던

집단휴진과 상경투쟁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3.1절 휴일을 포함해

나흘동안 빚어질뻔했던

의료공백은 일단 피해갈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다음달 23일까지

의료계가 제시한

진료수가 현실안과

정부의 조정안 사이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전국 집회를 강행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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