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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소각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구성된
9인 중재위원회가 잘 가동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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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중재위원회는 내일
2차 모임을 갖고 소각장 문제를 둘러싼 광주시와 주민간의 분쟁 해결에 본격 나설 예정입니다.
그러나 중재위가 요구한
합의 각서를 오늘까지 제출해야 하지만 주민측이 아직
대표들의 서명을 받지 못한데다
회의 공개의 원칙과 백지상태 논의
등 5가지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는 중재위의 성격과 회의 진행 방식에 대해 주민측이 요구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새로운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조건없이
중재위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각서를 공증해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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