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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집단 휴진에 따른 후유증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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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 전남지역 병의원에는
어제 진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이 몰려들면서
크게 붐볐습니다.
이때문에 환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평소보다 오랜 시간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소아과와 산부인과 등
정기검진이 잦은 병의원에서는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환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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